스팀 리플레이 2022
스팀 접속해보니 이런 배너가 뜨길래 눌러서 들어가봤습니다.
제 2022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기획인가봐요.
이터널리턴하고 프로젝트 좀보이드가 앞에 나와있네요.
올해 많이 하긴 했죠.
달성한 도전 과제 310.. 노리고 한 게임이 좀 있어서 그런가봅니다.
림월드도 아직 하고싶은 플레이가 많이 남았는데 다른 게임들이 저를 붙잡아서 안타까운 상황이죠.
최장 연속 플레이는 스팀 게임을 매일 빠지지 않고 접속한 내용이 아닐까 싶네요.
34일이면 아마 좀보이드 한창 하던 때인데
제 또 다른 삶이었긴 했어서 이해갑니다.
중위값이 아닌 평균값을 잡으면 당연히 평균이 낮을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저렇게 보여주니까 정말 게임에 미친사람같잖아요...
라기에는 틀린 말은 아닐지도 모릅니다.
할인 없이 기대작을 바로 플레이한 케이스가 그럭저럭 많았네요.
여기에 대부분 몰리긴 하겠죠. 시대에 너무 뒤떨어지지 않았으면서
적절한 할인가로 구매해서 즐길 구간이 딱 이 구간이죠.
+ DLC 같은게 많이 나온 게임이나 긴 세월 패치로 재창조된 게임들도 여기에 속하니까요.
고전게임.. 할인율이 높아서 찍먹해본게 여기에 많이 찍혔을 거에요.
오픈월드 생존 제작에 미친 사람이 분명합니다.
연초에 즐긴 이터널 리턴
줄어드는게 보이시죠? 다른 게임을 시작해서 그렇습니다.
짧고 굵게 달린 림월드
2달만에 엔딩을 본 에코
즐길거리를 잔뜩 즐기고 나온 좀보이드
가장 최근 푹 빠졌던 버민타이드2까지
이건 도전과제도 다 깨서 그런지 도전과제도 띄워줬네요.
가끔 이런 통계 보여주는 것도 재미있네요.
저는 2023년에도 스팀에 죽자사자 매달려있을 것 같아요.
열심히 벌어서 바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