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매트 구매

날은 춥고 가스비는 너무 많이 올라서 걱정이 많았는데

 

자는 동안에는 자는 공간만 따뜻하면 되니 모든 집안 공간을 데울 필요가 없잖아요?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잘 때 보일러 끄고 잠자리만 데우자' 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주문했지요.

 

전기매트? 전기장판? 아무튼 전기로 따뜻하게 데워주는 물건을 구매했습니다.

이렇게 접혀서 배송왔습니다.

 

크기가 너무 작지 않을까 하고 걱정을 좀했는데.

쫙 펴보니 혼자 자는 잠자리에는 딱 맞는 사이즈였어요.

 

온도 조절도 편하고 일정 시간 이후 자동으로 꺼주는 기능도 들어있어서 좋았어요.

 

온도를 너무 높이면 저온화상의 위험이 있다고 해서 온도는 최대한 뜨겁지 않게 최저~바로윗단까지만

 

놓는 편이고 또 예방 방법으로는 직접 눕지 말고 위에 뭔가 한겹 더 깔면 된다길래

 

지금 사진에 보이는 상태에서 아래에 있는걸 위로 올려서 한겹 덮었습니다.

 

이렇게 하는게 빠르게 식지도 않아서 오히려 더 좋은 느낌이네요.

 

저렴한 비용으로 앞으로의 겨울 추위 속 잠자리는 문제 없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