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 회전초밥집 동해도 본점 다녀왔습니다.

여의도에 있는 무한 회전초밥집 매년 가는 느낌인데 올해도 어김없이 다녀왔습니다.

 

친구들 모여서 가는 편인데 매번 만족스럽네요.

 

신나게 먹느라 사진은 별로 안찍었네요.

원하는 메뉴 픽하면 처음에 따로 가져다주셔서 회전해오는 초밥에서 원하는걸

 

마냥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일부러 사람 없을 평일 이른 점심시간에 가서 쾌적하게 먹고 왔네요.

 

도중에 드시고싶은거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하셔서 말하니까

 

사람이 없어서 그런건지 바로 썰어서 해주셨어요.

 

먹으면서 옆에서 횟감 썰어내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즉석에서 만들어서 바로 갖다주시기도 하고요.

 

자세한 정보는 공홈에 잘 나와있네요.

 

대강 3만원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해요.

 

최근 물가가 엄청나게 올라서 3만원이면 가끔 맛있게 먹는 외식값으로는 아주 괜찮아보이네요.

 

지하철로 갈 때는 국회의사당역에 내리면 3번 출구로 나와서 잠깐만 걸어도 금방 도착할 수 있어요.

 

매년 갔더니 이제 길 따로 찾아보지 않아도 그냥 도착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