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 시작

제가 결국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를 구매해버렸습니다.

제 엉망진창 스팀라이브러리를 봐주세요.

 

잘하는건 아니지만 어릴 때부터 재밌게 했던 팬심으로 또 접해봤는데

 

시작부터 옵션 이것저것 손보고 튜토리얼 하면서 또 옵션 조정하고

 

튜토리얼에서 할 수 있는 이것 저것 해보면서 새로운 게임의 맛도 느껴보고 정신없이 했네요.

 

RTS 신작이면서 에오엠 시리즈의 오랜만의 신작이라고 하니 너무 기대되었었는데

 

우선 튜토리얼만 까지는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진득하게 플레이를 해봐야 알 것 같지만 편의성도 좋아졌고 가시성도 좋아지고

 

제가 전작들을 전부 즐겼기 때문에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실지는 모르겠지만

 

쳐낼 건 쳐낸듯한 심플함이 느껴졌어요.

 

다른 게임들을 병행하고 있기도 하고 최근 너무 바쁘기도 해서 미친듯이 할 수는 없겠지만

 

두근거리는 게임이 생겨서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