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야기
프리코네) 귀여운 크리스
Sweetley
2022. 1. 2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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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의 탑 추가로 열린거 보고 얼른 들어갔습니다.
그동안 나왔던 루나의 탑 스토리 중 유니&시즈루가 제일 흥미롭습니다.
제가 맘대로 붙여쓰는 단어지만 비상식월드컵 하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유니 시즈루 대화에서 더 강한 상식파괴의 시즈루를 대하는 유니가 곤란해하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자신만의 세계에 빠지는 시즈루를 보는 것도 좋습니다.
저 머리가 어떻게 된게 아닌가 싶은 정도의 마이페이스에 매력을 느낍니다.
스토리와는 별개로 이번 루탑 EX는 난이도가 너무 어려워서 미루기로 했습니다.
게임이 물떠놓고 기도해야하는 케이스가 많은데 리트라이 횟수 많아지면 짜증이 밀려오더라구요.
이게 다 일을 해서 그렇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많으면 마음에도 여유가 생기지만
이 아까운 시간 어떻게하면좋니! 하는 상태가 되면 짜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복각 스토리 이벤트인 프레젠트 패닉도 쭉 달렸는데요.
크리스는 아닌 것 같으면서 묘하게 본인이 짚는 포인트들이 꽤 귀여운 감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갭이 커서 더 귀여운 것 같습니다. 예쁘기도 하구요.
특히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앞머리 한줄기 아래로 드리우는건데 그 조건도 만족하고 있어서
더 그렇게 여겨지는 것 같네요.
왜 얘가 마음에 들까 하고 그 뒤에 내 취향상 이러이러한게 좋던데 하고
하나하나 따져서 맞춰보면 정말로 해당사항들이 조금씩 있더라구요.
제 취향 정말 확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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