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야기
프리코네) 루나의 탑, 캬루, 인연 스토리
Sweetley
2022. 2. 18.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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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의 내용들은 프린세스 커넥트의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루나의 탑 스토리는 얽힐 관계성이 없어보이는 캐릭터들이
엮여서 나타나는 화학반응을 보는 맛으로 보게 되는데요.
시즈루와 유니는 진짜 재밌게 보게되네요.
각 캐릭터 파트의 스토리 마무리는 현실의 이야기를 보여주는데요.
지독한 평행선 토론을 하던 직전과 다르게 현실의 유니가 압박 받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이전의 스토리들을 보다가 이런 모습을 보여주니 그 갭이 참 귀엽고 좋습니다.
시즈루는 한결같네요.
저 프리코네 시작했을때 시즈루 처음보고 진짜 예쁘다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지금도 애착이 갑니다.
그리고 핵심이 되는 메인 스토리
드디어 캬루가 해냈습니다.
프린세스 폼 성공
귀엽게 잘 나왔습니다.
그리고 밀려있던 캐릭터들의 인연 스토리도 짬짬이 보고 있습니다.
여름 안나 스토리입니다.
중2병 컨셉 캐릭터에 한창 빠져있던 어린시절이었으면 정말 주구장창 찬양했을 캐릭터였어요.
도야가오가 보고 싶을 때 만족 가능한 포지션입니다.
클로에
평범하게 예쁜 비쥬얼 + 쿨 컨셉의 캐릭터이면서 살짝살짝 보여주는 귀여운 모습
+ 시니컬한 언행을 하면서 겉으로 계속 드러나는 착한 심성
와 이렇게 노리고 만들었네 싶으면서도 그게 진짜 잘먹히는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캐릭터입니다.
볼 때마다 흐뭇해지네요.
가챠게임 좀 줄여야지 싶으면서도 이렇게 캐릭터들을 정성들여 잘뽑아주면
쉽게 그만두기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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