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사양벌꿀

Sweetley 2022. 5. 26.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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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이 바뀌면서 아침 출근시간이 빠듯해서 제대로 된 아침식사를 챙겨먹기 어려워지는 바람에

 

처음에는 칼로리바란스를 출근길에 한봉씩 먹는 등 대충 때웠었는데

 

아무래도 영양문제가 있을 것 같아서 선식을 전날 미리 타놓고 아침마다 마시고 출근하는

 

방식으로 노선을 변경했습니다.

 

매일 마시면 질리니 맛이라도 있게 해야겠다 싶어서

 

물 대신 우유를 사용하고 추가로 꿀을 조금 타서 먹게 되었는데

 

일반 벌꿀과 사양벌꿀의 가격차이가 꽤 되더라구요.

 

둘 다 먹어봤는데 제가 원래 미각이 민감하지 않아서 그런지

 

별 차이를 못느껴서 그냥 더 저렴한 사양벌꿀을 쭉 사게 됐습니다.

 

일반 꿀과 사양꿀의 차이는 벌이 자연적으로(꽃) 만들어낸 것과 설탕물을 먹여 만들어낸 것이라고 하네요.

 

영양소면에서 차이가 있다고는 하는데 어차피 저는 목적이 그쪽이 아닐뿐더러

 

소량을 먹기 때문에 가격이 싼 사양벌꿀을 선택했습니다.

 

별 불편 없이 만족도가 높아서 앞으로도 쭉 구매해서 먹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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