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영웅전설

 

 

은하영웅전설

 

줄여서 은영전

 

이 작품을 접하게 된 계기는 내가 우주전략 웹게임을 좋아하는 편이라 오랫동안 여러가지 게임을 즐겨왔는데

 

은하제국/자유행성동맹/양 웬리 등등으로 만들어진 연합/유저 등등을 보고 호기심을 가지게 된 것이다.

 

처음은 애니메이션으로 접하게 되었다.

 

그리고 순식간에 빠져들어서 소설 전권을 구매하게 되었다.

 

 

처음 읽었을 때는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스토리 전체를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큰 재미를 느꼈고

 

덕분에 시간이 흘러 두 번 읽고 지금에 와서 이 글을 쓰면서 다시 읽고 싶어져서 세 번째 정주행을 시작했다.

 

 오래 된 작품이지만 정말 매력적인 작품이다.

 

이 작품에 대한 가장 최근의 소식으로는 2015년에 새로 나오기 시작한 코믹스화가 있다. (자세히 보기)

 

가장 마음에 들었던 등장인물로는 특이할 수도 있지만 '파울 폰 오벨슈타인' 이라는 캐릭터가 가장 마음에 든다.

 

여러가지 의미에서 좋지 않은 평가를 받기도 하지만 작중에서의 위치는 정말 잘 어울린다고 본다.

 

그만큼 라인하르트가 적재적소에 사람을 잘 쓴다고 해야하나.

 

여하튼 굉장히 재미있게 즐겼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주변에 많이 추천하는 작품이다.

아직 이 작품을 접하지 못한 분들은 취향에 맞을 것 같다면 이참에 한 번 보는 것도 나쁘지 않으리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