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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159

배스킨 라빈스 와사비 베스킨라빈스 할인 쿠폰을 얻어서 오랜만에 사먹으러 가봤습니다. 메뉴 선택하려고 진열대에 서자마자 눈을 잡아끄는 와사비맛... 아니 이게 가능하단말인가? 대체 무슨일이야 하고 뭐든 신기한건 무조건 겪어봐야 아는 저같은 사람에게 이건 너무 강력한 유혹이었어요. 저는 카페에 가도 처음보는 이름있으면 무지성으로 시켜서 입에 넣어봐야하는 성격이거든요.  집에 포장해와서 드디어 먹어봤습니다. 맨 위에 보이는 애플민트 위쪽에 있는 진짜 와사비 색인 저게 바로 그겁니다. 궁금증 못참고 바로 허겁지겁 먹어봤는데 진짜.. 와사비맛이 나요... 매워요.. 이 시원한 매운맛은? 실화인가 어떻게된것이지 완전 슈퍼맵찔이인 저에게는 아이스크림조차 매운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전혀 후회하지 않습니다. 이걸 예상하고 안먹어봤으면 아 그때.. 2024. 4. 26.
탑씨제로 수박향 제로 음료를 물처럼 펑펑 마시다 보니 또 샀습니다. 맛있어서 많이 마시다 보니 12개들이로 사도 금방 동나네요. 낮은 가격으로 정렬해서 보면 탑씨가 꼭 들어있더라구요. 이번엔 수박맛으로 사봤습니다. 마셔보지도 않고 12개들이로 노빠꾸 구매하기 일단 첫느낌으로는 호불호는 좀 갈리겠는걸? 이었는데 마시다보니 괜찮네요. 제가 예상한 그 향이기도하고 옛날에 분명 수박향 음료수같은게 있던거같은데 그거랑 비슷한 느낌이지만 그 느낌보단 덜 밋밋한게 탄산음료다보니까 중화가 많이 되더라구요. 결과적으로는 먹을만하다. 하지만 너무 좋아 또먹을래까지는 아니라서 굳이 또 사야겠다 싶으면 파인애플맛을 사고싶어요. 2024. 4. 25.
책상 베개 낮잠 베개로 검색해도 나오는 그거 구매해서 쓰고있어요. 어차피 회사 점심시간 밥먹고 들어오면 남는 짤막한 시간 쪽잠 자는 용도라서 비싼게 필요한 것도 아니고 대충 낮은 가격 정렬해서 아무거나 샀습니다. 디자인도 안보고 모양만 대충 보고 샀더니 뭔가 귀여운게 왔네요. 없을 때는 책상에 엎드려 잘 때마다 얼굴 받치는 팔의 팔꿈치가 너무 아파서 깨고 그랬는데 베개 사서 엎드리니까 안아프고 좋아요 확실히 훨씬 낫네요. 근데 또 찾아보니까 엎드려서 자는 시간이 길어지면 눈 건강에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대체 어떡하라는것인지 ㅋㅋ 엎드리지 않으면 쪽잠자기 힘든 편이라서 결국은 엎드려서 고개를 옆으로 꺾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목 건강에는 더 안좋을 것 같은데 눈하고 비교하면 아무래도 그.. 2024. 4. 24.
자이로볼 도착 집에서는 게임하고 일은 사무직을 하면서 먹고 자는 시간 외에는 마우스를 손에서 떼지 않고 긴 세월을 보냈더니 손목이 아작나버렸습니다. 그와중에 친구가 효과좀봤다고해서 선물로 보내준게 있는데요. 그 물건이 도착했습니다. 자이로볼이라는 이름인데요 처음에 생긴걸 보고 대체 어떻게 쓰는거지? 싶었는데 가운데 뚫린쪽의 공을 굴려준다음 손으로 돌려보다보면 느낌이 올거라길래 처음에 해봤더니 뭔말인지 몰랐는데 어찌어찌 이리저리 흔들다보니 뭔가 저항감이 느껴지는 구간이 있더라구요. 그런 무게중심이 옮겨지는듯한곳을 더 저항감 강하게 반대로 움직여보니 점점 회전이 강해져서 주체할수없는 파워가... 뭔가 손목에 걸고 하라는 고리가 있어서 뭔가했더니 이거 손목에 고정안하고하면 어디로 튕겨나가기 딱 좋을거같네요. 첫날 신나서 양.. 2024.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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