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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159

책 구매 오버로드 16권과 초전자포 15권을 구매했습니다. 문득 책장 보다가 앗 신간좀 적당히 읽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소소하게 사봤습니다. 초전자포는 외전인데 저에겐 본편보다 더 흥미진진한 느낌이 되어버렸어요. 오버로드는 오자마자 못참고 쭉 읽었는데 저는 역시 게임판타지소설 취향인가봅니다. 되게 재밌게 읽었네요. 찾아보니 작가피셜로 오버로드는 18권에 완결을 낸다는 얘기가 있던데 앞으로 두권만에 어떻게 엔딩을 내려는건지 기대도 되고 아쉽기도 하고 두렵기도 합니다. 복잡하네요. 2023. 10. 4.
배수구 머리카락 배수구에는 흔히 머리카락이 뭉쳐있게 마련인데요. 문득 화장실 문 밖에서 쳐다봤는데 이런 문양이 있었나? 있어도 뭔가 비뚤어진거같은데... 라고 생각해서 가까이 가서 봤더니 어떻게 이렇게 원형으로 잘 정돈되어있는것인지... 추측하자면 물이 뭔가 빙글빙글 돌면서 내려가도록 흘러간 것 같은데 보통 그럴일이 없기도 하고 만약 종종 있을 일이라면 이런 일을 처음 겪는게 아니어야 하는것이지요. 아무튼 지금까지 못보던 일이라 살짝 신선했습니다. 물론 본 김에 휴지로 집어서 쓰레기 봉투에 버렸지만요. 2023. 10. 4.
탐사 사이다 제로 구매 제로 슈거 음료를 최근 찾아 먹고 있는데 아무리 그래도 많이 마시다보니 가격이 좀 부담되더라구요. 그래서 찾은 제로 음료입니다. 사실 제가 맛을 가리는 편도 아니라서 일단 구색만 갖추고 저렴하기만 하면 거의 높은 확률로 만족하기 때문에 테스트 필요 없이 한 번에 잔뜩 구매했구요. 결과적으로는 큰 문제 없이 저렴한 가격을 얹은 가성비 좋은 음료같네요. 제가 워낙 같은 가격으로 양을 더 많이 먹을래? 하면 ok 하는 타입이라 완전 마음에 드네요. 일단 다른 제품들도 궁금하니까 이것저것 먹어보긴 하고 최후에는 가격차이 고려해서 돌아오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2023. 10. 3.
새우 파티 친구들이 새우를 먹자고 해서 놀러갔다 왔습니다. 살아있는 왕새우를 많이 사다놨더라구요. 살아있는 신선한 새우들이라 펄떡펄떡 움직입니다. 덕분에 불판에 처음 올리고 뚜껑을 덮기 전에 힘차게 뛰어서 플라잉빅쉬림프파티가 되는 웃지못할 일이 있었네요. 청소를 해야했으니까요. 이것저것 차려서 맛있게 먹고 재밌게 놀았습니다. 종종 이렇게 특별한 식사자리를 마련하는 것도 참 좋네요. 2023.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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