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라에 무신의 기운이 담긴 판금 상의! 드디어 얻었습니다.
무려 20~45 레벨 모든 스킬 +2!
길고 긴 결투장 콜로세움 신세에서 해방이군요.
상의에 마땅히 착용할 아이템이 없었는데 거기에 딱 들어맞는 아이템입니다.
그라시아 풀셋 되기 전까지 사용하게 될 것 같네요.
어차피 상시착용이 아니더라도 스위칭용이라던가로 요긴하게 쓰이니 따둬서 나쁠건 없지요.
도중에 프쌈 도가 항아리에서 터져줘서 단축된 것도 꽤 크게 영향이 있었네요.
용광로에 갈았더니 481개나 나와서 대략 3~4일치 단축됐지요.
단품으로 착용하기에도 좋고 버프 스위칭용으로도 괜찮은 무신상의
혹시 어떻게 따는게 효율적이지? 싶은 분들을 위해 제가 했던 과정을 간략하게 설명할게요.
우선 필요한 재료입니다.
결투장에서 콜로세움을 해야 얻을 수 있지요.
입장료는 승점 200점 혹은 골드코인 2인데
결투장 하시면서 일일 미션으로 근근히 승점 벌어두시면 골드코인 소모를 줄일 수 있어서
골드를 아낄 수 있습니다.
물론 계속 하면 효율이 안좋으니까 매일 주는 콜로세움 완주 미션을 통해서
100개를 고정적으로 획득하도록 합시다.
근데 18600개를 모으려면 엄청나게 긴 기간이 필요하죠.
그럴 때 필요한것이 초월의 돌입니다.
80제 레전더리까지는 25개를 주고 옮길 수 있죠.
결투장 NPC 상점에 가보면
이런걸 10만골드에 팝니다.
순차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는거죠.
무신 상의를 따줄 캐릭터 A와 도와줄 B를 매일 콜로세움에 보냅니다.
B 캐릭터에 6600개가 모이면 프로 싸움꾼의 ㅇㅇ(A 캐릭터 직업에 맞는) 상의를 사줍니다.
그 뒤는 뭐 초월의 돌 25개 써서 A 캐릭터로 옮겨서 인장 12000개가 모인 순간 연달아 업그레이드 해주시면 됩니다.
한 캐릭터로 18600개를 전부 모으는 것보다 훨씬 많은 시간이 단축되죠.
아 물론 85렙제까지 옮겨지는 레전초돌같은걸 이벤트 등으로 얻으셨다면
캐릭터를 세개 만드셔서 같은 방식으로 진프쌈을 거쳐가면 도우미 캐릭터에 6600개가 모인 순간
프쌈(초돌) -> 진프쌈(레전초돌) -> 무신
위와 같은 방법으로 더 빨리 딸 수 있지요.
저처럼 상의 한부위만 단품으로 쓸만한 아이템 찾으시는 분이나 버프 레벨 스위칭이 절실하신 분들은
이 기회에 무신 상의 노려보는게 어떨까 싶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