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드라이버(STAR DRIVER) - 빛의 타쿠토 -

2014년에 본 애니메이션 스타 드라이버

 

방영이 끝난 2011년에 친구가 강력 추천했었는데 3년이나 지나서 봤었다.

 

당시 감상으로는 가볍게 즐기기 정말 좋은 애니메이션

 

스포일러 없이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멋진 주인공이 정체불명의 조직과 싸우는 내용으로 설명이 된다.

 

등장인물들도 개성적이라 인상깊었다.

 

특히 주인공과 대립하는 정체불명의 조직의 이름은 키라보시(기라성) 십자단이라고 하는데

 

조직의 경례법이 잊혀지지 않는다.

 

"키라보시!"

 

살짝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좀 멋진거같은데? 같은 느낌이 반반 교차한다.

 

가면을 써도 특유의 개성있는 헤어스타일로 인해서 시청자는 누구인지 확연하게 알 수 있지만

 

작중에서는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는 점도 재미있었다.

 

조직의 결속력이 강하지 않고 조직 내적으로 경쟁이 있는데 이런 구도는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위는 등장 인물 중 하나인 와타나베 카나코

 

열린 마인드,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가졌고 나이에 비해서 마음가짐이 어른스러우며

 

성실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데다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서 줄이지만 하는 행동들을 보면

 

인간성 좋은 부분들이 작중에서 많이 드러나서 개인적으로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주인공

 

은하 미소년 타쿠토

 

시원시원한 성격 그리고 확고한 신념과 의지

 

답답하지 않은 점이 마음에 들었다.

 

 

위 영상은 변신 및 메카닉 탑승 씬

 

위기상황에 봉착하면 아프리보와제!(Apprivoiser!)라고 외치면서 변신 및 탑승하게 된다.

 

매번 나오는 뱅크씬인데도 스킵 안하고 봤었다.

 

검을 뽑는 장면도 개인적으로 좋았다.

 

타임스탬프로 가져온 유튜브 발검 영상(2분 25초)

 

 

두 자루 검으로 이도류를 구사하는데 액션이 호쾌해서 좋았다.

 

마무리로 오프닝 2종 엔딩 2종 중에 마음에 들었던 두 번째 오프닝과 두 번째 엔딩 유튜브 링크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