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연 스토리 보다 보니 중간중간 귀여워서 텍스트창 비표시 하고 감상하게 되는 부분들이 있더라구요.
우선 원래부터 좋아했던 캐릭터인 사렌
성격도 비쥬얼도 취향 직격인 캐릭터입니다.
6성 나온 뒤로는 실전 채용도 잘 되어서 볼 일이 더 많아져서 만족스러운 상황이지요.
아무튼 저 부분에서 UI 비표시 상태로 돌려놓고 한참 감상했습니다.
특출나게 개성있는 디자인인것도 아니고 으레 있을법한 무난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했는데
반대로 그런 정석적이고 왕도적인 부분에서 매력이 어필될 수 있는 경쟁력이 있다는게 대단하다고 새삼 느꼈네요.
두번째로 잠깐 멈추고 한참 보게된 캐릭터는 아오이입니다.
기존 아오이는 큰 감흥이 없었는데 편입생 아오이 나온 후에 이렇게 귀여웠었나? 하는 느낌이 든 캐릭터였어요.
아무튼 저렇게 앞머리가 내려와서 눈을 다 가리거나 반만 가리는
혹은 눈을 가리지 않더라도 앞머리가 길게 내려왔거나 한 그런 캐릭터들에 옛날부터 많이 꽂히는걸 보면
제 취향도 참 옛날부터 변하지 않는구나 하는걸 느낍니다.
종종 게임에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할 일이 있을 때에도 너무 자연스럽게 그렇게 만드는 경향이 보여서
만들다 말고 헛웃음하곤 하네요.
아무튼 오래해서 게임 자체는 질려가는데 캐릭터가 귀여워서 계속 하게되는 게임이네요.
반응형
'게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터널 리턴) 요즘 카밀로 해보고 있습니다. (0) | 2021.12.27 |
---|---|
이터널 리턴) 저지먼트 두배 (0) | 2021.12.24 |
프리코네) 경력직이 선호되는 이유 (0) | 2021.12.21 |
이터널 리턴) 최근 다시 해보고 있습니다. (0) | 2021.12.20 |
자이로콥터 (0) | 2021.12.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