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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 버민타이드2의 플레이타임이 어느새 86시간이 되었네요.
스팀의 모든 업적을 올클리어했습니다.
엄청나게 어려운 부분 없이 스무스하게 잘 깨졌네요.
주황템 꽉꽉 채워주고 빨간템 1개는 얻어서 끼워보고
장비 제작 파파팟 눌러주고 필요한 재료 얻기위해 분해도 하고
전체 캐릭터 레벨 30 이상 올려주고
특정 켐페인 전체 캐릭터로 돌아가면서 깨보고
전체 켐페인을 난이도 무관하게 깨고
마지막으로 스키터게이트(ACT4) 레전드 난이도에서 클리어하면 전부 완료됩니다.
평범하게 즐기다보면 스키터게이트 클리어만 빼고 자연스럽게 많이 깨지게 되는 느낌으로 짜여있네요.
저는 친구와 2인플로 스키터게이트 레전드 난이도를 어찌어찌 깼습니다.
보스딜을 빵빵하게 할 수 있는 캐릭터를 끼워가면 좀 할만하더라구요.
이제 빨간템 파밍의 영역에 들어갔는데 드럽게 안나와서 눈물납니다.
고난이도에서 고서금서를 들고 클리어하면서 파밍하면 좋겠지만
실력이 좀 그래서 아슬아슬한 난이도에서 낮은 확률로 파밍 중입니다.
오랜만에 재밌는 게임 진득하게 즐길 수 있어서 기분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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