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구매

저는 혼자 살면서 냉동 음식을 굉장히 많이 먹는 편이었는데요.

 

조리를 에어프라이어에 해야되는 음식들을 피하고 있었습니다.

 

전자렌지로 돌려먹을 수 있는데 굳이 에어프라이어까지 구비해야할까 하는 생각이었죠.

 

근데 점점 먹고 싶은데 조리법을 이유로 걸러야하는 부분들이 짜증나기 시작해서

 

그냥 구매해버렸습니다.

키친아트 에어프라이어입니다.

 

용량은 너무 작은걸 사면 힘들다는 얘기도 들었고

 

제가 원체 많이 먹는 편이기도 해서 1인 치고는 살짝 넉넉한 느낌으로 구매해봤습니다.

포장 뜯고 설명서 정독해봤는데 조작법이 매우 쉬워서 사용에 큰 어려움을 느끼지는 않았네요.

 

이 제품 기준으로 위의 다이얼로 온도를 맞추고 아래 다이얼로 시간을 맞추면 끝

그간 냉동으로 오는 튀김류는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에어프라이어 시키면서 시키는 김에 같이 시킨 평소에 안시키던 메뉴들을 쭉 샀습니다.

 

냉동 텐더 저렴하게 사서 한번 돌렸는데 먹을만한 맛이네요.

 

진작 사서 돌릴 걸 그랬습니다.

 

전자렌지보다는 세척이 조금 피곤한거 같기는 한데 허용범위 내입니다.

 

앞으로도 많이 사용하게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