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기제거제(제습제) 직접 만들어봤습니다.

제습기를 사용 중인데 제습기는 거실에 있고 방에는 영향이 적게 미쳐서

 

습도가

 

가끔 이따위로 돌아버리는 상황이 종종있어서

 

제습기로부터 먼 방에는 제습제를 따로 쓰고 있었는데요.

 

나가는 금액이 무시하지 못하는 수준이라 찾아보니

 

직접 만들어 쓰면 저렴하다고 해서 시험삼아 만들어봤습니다.

이미 사용한 제습제를 뜯어다가 통을 씻어내고

 

틀을 다시 끼운 뒤 그 위에 대량으로 구매한 염화칼슘을 들이부었습니다.

방수투습지인가 이것도 주문해서 배송받았어요.

 

잘 덮어줍니다.

 

그리고 방수투습지를 풀이나 그런걸로 붙여주라는데 뚜껑 닫으면 그냥 꽉 끼길래

 

저는 따로 붙이는 작업은 하지 않았습니다.

짠 원래 사용하던 곳이 4군데여서 딱 4개가 나왔네요.

 

며칠 두고 결과를 봤습니다.

 

찰랑찰랑 차오르는 물이 보이시나요?

 

진짜 비교도 안되게 저렴한 금액으로 제습제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겠네요.

 

기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