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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날씨
건강을 위해서 식사 외에 제철 과일을 같이 먹어주는 편인데요.
이빨이 튼튼하질 못해서 먹으려는 복숭아를 일단 손으로 반 쪼갰는데
깜짝놀란게 복숭아씨에 곰팡이가 슬어있더라구요.
순간 어떻게 해야하나 굳어있었는데 잠시 뒤에
과육 부분은 먹어도 괜찮을까? 싶어서 네이버에 검색해봤는데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9037439&memberNo=44865264
괜찮다는거같아서 그냥 잘 먹었습니다.
뭐 몸에 이상현상 없는거 보면 실제로 별 문제 없었나봅니다.
아 그리고 복숭아를 두 개 먹었는데
나머지 하나는 벌레 파먹은 구멍이 선명히 있길래
어? 싶어서 쪼개서 살살 열어봤는데
한 마리 발견했네요.
유기농이면 친환경적이고 좋겠지뭐 하고 벌레 있던 부분 파내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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