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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만난 분이 확진이셔서 같은 가구 거주중인 저와 동생도 덩달아 검사 대상이 되었네요.
코로나 PCR 검사 받으라고 보건소에서 전화와서 아침에 바로 갔습니다.
QR코드 찍어서 필요 문항 작성해서 제출하고 접수 후 입장
검사소 문 열기도 전이던데 입장 줄에 사람들이 많이 서있어서 코로나가 진짜 많이 퍼졌구나 싶었네요.
그리고 제 차례가 되어 검사 받으러 들어갔지요.
목에 넣는 건 그러려니 했는데 콧구멍에 넣는게 엄청 따끔따끔해서
기침인지 재채기인지 나올 것 같았는데 콧 속에 이렇게 깊숙히 넣은 채로 나와버리면 큰 일 날 것 같아서
필사적으로 참았습니다.
저는 얀센 백신을 맞은 지 2달이 넘어서 크게 걱정은 안하는데 격리로 인해서 기존 계획이나 일정이
다 망가질까봐 그게 제일 걱정이네요.
격리가 되면 이후에 격리 해제 될 때에 또 검사를 받게 된다는데 아득하네요.
일단은 빨리 이번 검사의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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