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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처할 수 있는 아이템도 나오고 대처법이 어렵지 않다고는 해도
여전히 아이솔은 제가 하면서도 역한 느낌이 아주 잘 드네요.
트랩 숙련을 잘 쌓으면 QWER 외의 소모성 스킬처럼 트랩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설치 시간 대비 데미지나 부가효과가 무시못할 수준이에요.
아이솔과 아주 잘 맞는 지원 쪽 보조 특성인 시가전이 생긴 것도 한 몫 합니다.
그리고 초반에 쫓길 때 E(은밀 기동)를 사용한 페이크도 매번 알차게 쓰고 있네요.
중후반 언저리부터는 아이솔을 만나면 카메라를 깔아대기 때문에 단순 이동기가 되어버리지만
초반에 파밍템으로 인한 인벤토리 부족 혹은 미처 카메라를 준비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서
초반 한정으로 정말 꿀생존기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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