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좀보이드 구매

에코를 전부 달려서 친구들과 다같이 할 게임이 뭐가 있을까 하고 보다가

 

찜목록에 넣어뒀던 좀보이드가 너무 하고싶었습니다.

할인도 안하는데 4팩구매로 저 포함 친구들 4명이서 명당 15250원으로 구매했습니다.

 

이런 생존게임 친구들과 같이 하면 재미가 없기가 힘들죠.

 

이번에 구매해서 하는 친구들 중에 서버를 굴릴 수 있는 친구가 있기에

 

24시간 서버로 열어놓고 달리기로 했습니다.

모드 하나 없는 바닐라로 시작했습니다.

 

처음은 헤딩과 고난의 연속이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아무것도 모르니까 대충 음식 많은 곳에서 살기로 했습니다.

열심히 파밍을 다녔어요.

 

컨셉도 그렇고 플레이도 그렇고 셉투다가 생각나네요.

친구들이 없는 동안 집안에서 모닥불을 피워본 제가 모든걸 불태우고 말았습니다.

 

저는... 모르는 일입니다.

 

이런 시행착오로 차근차근 배워가는게 아니겠습니까.

 

저는 양동이로 물을 떠다가 열심히 부어봤지만 소용이 없었네요.

 

타죽을때까지 진화작업을 했으니 정상참작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