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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한 서버에서 친구들과 진행하던 게임이 끝을 맞이했습니다.
산업을 관장하던 친구가 슬슬 마무리가 된 것 같다고 호출하길래
주차된 차 중 아무거나 집어타고 허겁지겁 출발
멀리 보이는 풍력 발전기들이 멋지네요.
저는 조리기구용으로 2개 설치되어있었습니다.
엔딩을 볼 친구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빙글빙글 도는 레이저 터렛
을 관리하는 컴퓨터입니다.
이 활성화를 누르면 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구경하는 사이에 터렛들이 모두 한 곳을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운석이 왔다는 말이죠.
버튼을 누르는건 나야!
쾅!
지구를 위협하는 운석은 제거되었습니다.
다같이 열심히 게임을 해서 게임에서 제시한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고 나니 뿌듯합니다.
이후에는 처음 스폰되었던 시작의 섬이라 이름붙인 섬에도 다같이 가보고
초반에 돌도끼로 캐둔 나무 등이 널부러져 있는 모습 등을 보면서 추억팔이를 하다가
정리하고 종료했습니다.
이제 모임에서 떠들만한 사이버 추억이 또 늘어나버린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드는 재미있는 게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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