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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에코 농사 후기

by Sweetley 2022.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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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함께 하면서 분업을 했고 제가 수렵 농사 요리를 맡게 되었었지요.

 

게임 에코를 플레이하면서 줄창 농사를 지었는데요.

 

전에 했던 짓은 뭐란말인가 싶을정도로 기술 발전이 되는 게임이었어요.

 

재단 올린 친구가 목화가 필요하다고 해서 초반에 허겁지겁 목화가 자랄 수 있는 지형을 찾아서

 

괭이로 한 땀 한 땀 파내서 심어뒀던 작은 목화밭입니다.

 

초반에 농사가 너무 힘들었던 이유가 1. 쟁기 2. 수확 3. 파종

 

이 세가지인데 모든 칸을 저 세 가지 행동을 반복해줘야해서 노가다 끝판왕이었지요.

하지만 재단을 찍은 친구가 기계공학도 찍어서 쟁기를 만들어준 뒤로 며칠 간은

 

괭이로 한 칸씩 밭을 갈 필요가 없다니! 하면서 기쁨의 농사를 지었는데

끝내 이런 물건이 나오고 말았습니다.

산업쪽을 달리던 친구가 제작해준 트랙터입니다. 효과 확실합니다.

쟁기, 수확기, 파종기 세 가지의 모듈을 교체하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기계의 도입으로 같은 시간에 더 대량의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되었고

 

식량난이 해결되고 들어가는 재료 대비 제작 개수가 딸리는 고급 음식을

 

서버 인원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만큼 만들 수 있게 되었어요.

 

돌 도끼로 벌목해서 집을 짓던게 엊그제같은데

 

어느새 이렇게까지 발전을 하게 된 것인지

 

이런 기술의 발전을 넓게 아우르는 게임은 이전의 불편함을 극복시켜주는 기술이

 

등장하고 그 혜택을 누리게 되어 이전과 비교하게 되는 때가 인상깊고 뿌듯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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