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어제 밤 자려고 이부자리에 들어가려는 순간
가족 중 누군가의 피를 빨았는지 몸이 검게 보이는 모기가 저한테 들러붙으려고 했어요.
순간 가족들 피 빨고도 뭐가 모자라서 나한테도 붙는거지? 하고 그 탐욕스러움에 짜증이 나서
온 힘을 다해서 비행 중인 모기를 손바닥으로 후려쳤어요.
바닥에 떨어뜨려서 휴지로 싸서 버려야지 라는 생각을 한건데
분노에 몸을 맡겼더니 너무 세게 후려쳤나봐요.
그대로 공중에서 분해되었네요.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신기해서 사진찍어봤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