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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발하임 (VALHEIM)

by Sweetley 2021.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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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하임, 다르게는 발헤임이라고도 불리는 게임

 

나는 출시일 즉시 구매해서 플레이 했었다.

 

출시는 21년 2월

 

평가는 최근/모든이 매우 긍정적 92%/압도적으로 긍정적 96% 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가격은 현 시점 한화 20500원

 

바이킹이 되어 특색있는 곳곳을 탐험하는 생존 게임이다.

 

혼자 해도 재미있고 친구들과 하면 더 재미있다.

 

공개 서버에서는 대체로 좋지 않은 일이 많으므로 개인적으로 비추천

 

흔히 있는 요소인 사냥/농사/채집/건축 등을 할 수 있다.

 

건물을 지을 때 하중 시스템이 있어서 공중에 뜬 건물을 짓거나 가느다란 기둥 위에 무언가를 지을 수 없어

 

살짝 불편함이 느껴지면서도 현실성 있고 조건에 다 맞춰서 건축물을 완공했을 때의 만족감이 크다.

 

하지만 이 게임이 아예 목표가 없는 건 아니라 장비를 파밍하고 보스를 잡아야하는데

 

대충 이런 느낌이 된다.

 

트라이 해보고 필요한게 뭔지 파악하고 친구들과 각자 준비물들을 준비하고 파밍을 더 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잡으러가서 결국 잡았다.

 

오랜만에 느끼는 협동 플레이가 너무 좋았다.

 

불꽃처럼 짧고 굵게 100여시간을 넘게 하고 지쳐서 나가떨어졌지만 그만큼 흡입력있는 게임이었다.

 

당시 친구들 포함 4명으로 플레이 하면서 많은 에피소드들이 있었지만

 

기억이 애매하고 하드 용량 문제로 영상을 많이 삭제해서 남은게 별로 없는 점이 아쉽다.

 

아마 이 게임도 다른 게임들처럼 이후 컨텐츠 업데이트가 많이 되고 나면 연어처럼 복귀하지 않을까 싶다.

 

이런 장르가 취향이라면 발하임은 좋은 선택이라고 본다.

 

덤으로 당시 출시되자마자 게임을 해서 정보도 없고 무턱대고 헤딩했는데 아무 정보 없이 맞닥뜨리는 모든 것들이

 

새롭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그동안 위키검색해야지! 하면서 정보를 다 찾아보고 게임을 하는 편이었는데

 

이런 행동들이 그간 게임의 재미를 해쳤던게 아닐까? 하는 의문을 가지게 했었다.

 

이후로는 정보들을 미리 찾아보면 재미를 많이 해칠 것 같은 느낌의 게임들은 일부러 정보를 미리 찾지 않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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