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는 퍼즐 게임입니다.
제가 겪은 모든 퍼즐 게임 중 개인적으로 가장 참신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팀 평가 또한 충분한 숫자의 표본이 있는 상태로 최근/모든 평가 전부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달리고 있습니다. (98%/98%)
가격은 현 시점 기준으로 한화 15500원
할인은 이전에 20~30% 까지 진행된 적이 있습니다.
대체로 20% or 25% 를 주로 했으니 앞으로도 그 정도 할인율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 시간이 2.8시간 밖에 되지 않는 이유는
저는 바바가 아니고 바보라서 그렇습니다.
짤막하게 스테이지 조금 진행하고 다른 게임 하다가 가끔 생각나면 스테이지 하나 진행하고 하는 식으로
플레이하긴 했는데 그래도 한 번 막히면 와 이건 진짜... 와... 하게 되더라구요.
퍼즐 게임의 묘미긴 하지만 없는 시간을 짜내서 할 게임이 많은 입장에서는 조바심이 많이 나는 일입니다.
하지만 이 게임에 비용을 지불한 것을 후회하지 않아요.
게임 방식이 너무 참신하니 이 게임을 겪어보는 것 만으로도 가치는 충분하다 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찬찬히 조금씩 플레이 할 예정이구요.
그리고 공식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한글 적용이 잘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어차피 번역이 많이 필요한 게임은 아니지만 질좋은 한글화는 언제나 옳습니다.
한국 유저를 살...
옛날 피쳐폰 시절 하던 PUSHPUSH 같은 게임이 생각나는 캐릭터를 움직여 블럭을 한 칸씩 밀어내는 게임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밀어낸 블럭들이 문장을 만들고 그 문장이 게임 내에 적용되는 방식입니다.
메뉴를 열어보면 현재 맵에 완성된 문장을 정리해서 보여줍니다.
이 블럭들을 이용해서 클리어를 위한 룰을 만들어서 클리어 하는 방식입니다.
저는 어쩌다가 깨면 넘어가는 느낌으로 플레이 해서 잘 모르지만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고도 합니다.
처음에는 이해가 잘 안되어서 헤멜수도 있지만 초반 스테이지를 하면서
차근차근 사용법들을 익히게 해 주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퍼즐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개인적으로 무조건 해 보셨으면 하는 정도로 추천합니다.
퍼즐 게임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게임 시스템의 참신함이 돋보이니 한 번쯤 경험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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