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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 시작

by Sweetley 2022.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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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같이 하자는 친구가 있어서 소프트하게 시작했습니다.

 

커스터마이징 중인데 적당히 못생겼고 체형을 세세하게 바꿀 수 있네요.

생성 후 첫 화면입니다.

 

처음으로 도끼를 만들어서 나무를 캐봤습니다.

짚 토대를 만들고 작은 상자를 3개 만들어봤습니다.

 

이 과정이 너무 힘들었어요 레벨도 낮고 스탯도 낮고 무게도 없고 아무튼 초반의 가혹함입니다.

같이 하던 친구가 죽어서 시체를 대신 찾아왔습니다.

 

바닥에 질질 끌고왔어요.

이벤트인지는 모르겠는데 고깔 쓴 도도를 죽였더니 케이크를 주고

 

그걸로 옷이 만들어지길래 만들어서 입었더니 나체가 되었습니다.

 

무서운게임이네요.

짚은 너무 약해서 목재를 열심히 캐다가 목재 집을 만들고 있습니다.

 

건축이 되게 어렵네요 발하임 할 때 느꼈던 그 건축 느낌이 떠오릅니다.

곡괭이로 나무를 때리면 짚이 많이 나온다는걸 한참뒤에나 알았어요.

 

짚 수급을 대체 어떻게 하라는거야 싶어서 그동안 체력 깎으면서 맨주먹으로 때렸지뭐에요.

짠 천장을 다 덮었습니다.

각종 집기류도 들여놨습니다.

조련하는 법을 잘 몰라서 길들이진 못했지만 그냥 점프해서 올라탈수는 있더라구요.

 

물론 저러고 놀다가 물에 빠져서 피라냐한테 먹혔습니다.

 

정말 어쩔 수 없는 막힘에는 공략을 좀 볼 생각이지만

 

당장 벽느껴지는 곳이 아니라면 찬찬히 즐겨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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