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tale

최근 핫한 게임 언더테일을 해봤습니다.

영문판이지만 한글패치가 있어서 재미있게 즐겼네요.

한글패치는 여기서 받았습니다.

최근 이야기가 많이 돌아서 이미 강력한 스포일러를 많이 당한분도 계실테지만

그래도 재미있고 해볼 가치가 있는 게임입니다.

저는 순발력과 동체시력이 그리 좋지 않아서 슈팅게임은 피하는 편이었는데

결국 스토리가 궁금해서 하게되었지요.

덕분에 총 플레이 시간을 15시간이나 찍었네요.

나중엔 어려워서 포기하고 영상으로 때운 부분도 있어요.

그래도 기대한만큼의 보답을 받았습니다.

언더테일은 사용자 평가가 말해주는 게임이죠.

그리고 음악도 매우 좋습니다.

지금도 꾸준히 듣고 있네요.

유튜브에서 검색해도 들어보실 수 있어요.

가격은 한화로 10500원입니다.

제가 플레이한 방식은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마음가는대로 게임을 하고 내키는 대로 선택을 해서 게임을 진행해서 엔딩을 한 번 봤습니다.

그리고 이후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가장 스토리를 깊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사람들이 추천하는 순서대로 다시 플레이했죠.

물론 찾아보는 부분에서 겪을 다소의 스포일러는 감안하고 했습니다.

분기 조건같은게 있으니 자세한 정보는 나무위키를 참조했네요.

혹시 저랑 같은 방식으로 게임 하실 분은 이 링크를 참조하세요.

한 번 클리어 하시고 5번 항목 '엔딩' 을 순서대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아래 요약글은 스포일러가 있으므로 앞으로 게임을 하실 예정이 있는 분은 열지 않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No Game No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