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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한창 하던 때에도 관련된 글을 올린 적이 있었지요.
그 이후에 섭종까지 즐겼습니다.
조온 처음 나왔을 때 기대가 엄청컸고 실망도 컸지만 애정으로 섭종까지 할 줄은 몰랐어요.
장비 강화가 나왔을 때도 접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다가 그냥 했었지요.
개인적으로 게임 막바지에 업데이트된 무장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창 오토체스와 그 아류작들이 엄청나게 흥하던 시기라서
비슷한 플레이 방식인 PVE로 등장했는데 밖이 아닌 집에서도 한참 했던 기억이 있네요.
같이 하는 친구랑 열심히 중계하면서 ㅋㅋ
장수 랜덤 등장이니 본겜에서는 안쓰던 장수들도 잔뜩 써보고
장비도 픽해서 장수에 장착해주고
전투가 자동이라 AI가 가끔 멍청하게 해서 화도 내보고
5캐릭터 라인전투 형식이라 먼 라인을 공격할 수 없는 캐릭터가 남는다거나 해서 망해보기도 하고
장수 픽할 때 코스트 대비 성능으로 골랐는데 여성장수 5인파티가 꾸려진다던가
이래저래 각종 사건사고 다 겪어가면서 재밌게 즐겼습니다.
서비스 시작부터 서비스 종료까지 진득하게 플레이 한 게임이라 기억에 계속 남아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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