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듀 밸리 (Stardew Valley)

 

스팀에는 2016년 출시된 게임 스타듀밸리

 

옛날부터 많은 추천이 있었고 언젠간 해봐야지 해봐야지 하다가 드디어 올해 사서 플레이하게 됐네요.

 

꾸준히 들었던 이야기에선 없던 많은 컨텐츠들이 있는데 이후로 꾸준히 패치가 되어 온 거겠죠.

 

게임을 보통 개인적인 끝을 보게되면 나중에 추가 컨텐츠가 풀려도 다시 잡기 애매해지는데

 

한 번에 다 즐길 수 있었어요. 후발주자의 장점이라고 해도 되는걸까요.

 

게임은 많이 했는데 스크린샷이 없네요. 스팀 공식페이지에서 가져와야겠어요.

 

목표는 한적한 귀농이었는데 완전 빡세게 일한 것 같아요.

 

나온지 꽤 된 게임이다보니 정보가 많은데 굳이 보지 않고 게임했어요 이렇게 플레이 하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농사도 짓고

집도 꾸미고

멀티 플레이도 지원합니다. 저는 친구포함 3명이서 했어요.

 

같이 할 수 있는 시간대가 아닐 때는 싱글로도 세이브 하나 만들어서 추가로 했네요.

 

NPC와의 교감도 좋았어요. 결혼도 가능하더라구요.

 

 

저는 페니랑 결혼했습니다. 기특하고 귀여워요.

 

마무리로 제가 게임 하다가 겪은 일 두개 올려봅니다.

 

한창 낚시 하고있는데 물에서 뜬금 없이 괴물나와서 놀랐어요.

 

저것도 낚을 수 있나? 하고 따라가서 낚시대 던져보는 모습입니다.

 

 

제가 마을회관 번들로 끝까지 진행하는 바람에 자동 쓰다듬기 기계를 구매하는게 불가능한 상태라서

 

던전 가서 파밍하려고 했거든요. 근데 상자방이 연달아 두번이나 떠서 오 완전 운좋네 싶었는데

 

어두운 카우보이 모자 연속 2개는 좀 그렇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