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쉽 (The Ship)

 

2006년에 출시한 게임

 

검색해보면 스트리머들이 유행시켰다고 하던데 그 영향을 받은 친구인지는 모르지만

 

친구가 추천하길래 한창 같이 게임하던 친구들과 다같이 구매해서 즐겼다.

사실 제대로 플레이하는 방식이 있긴 한데 전부 술래잡기로 플레이했다.

 

플레이시간 16.8시간에 마지막 플레이는 2013년 11월

 

배고픔, 갈증 외의 대소변 피곤 기타 여러가지 스테이터스가 존재하고

 

전부 관리해줘야했는데 이 요소 덕분에 술래잡기를 더 재미있게 할 수 있게 되었다.

 

술래 외의 사람들이 무한정 존버를 할 수 없기 때문

 

정말 재밌게 했었는데 지금은 옛날처럼 친구들이 6명 8명씩 모여서 게임을 할 여건이 안된다는게 정말 아쉽다.

 

옛날 스샷이 두 장 발견되어 올려본다.

술래잡기 중이었는데 맵이 너무 숨을 곳이 없는 곳이 걸려서 선택한 방법

 

의류점 마네킹 옷하고 비슷하게 차려입고 서있기 ㅋㅋㅋㅋ

이 스샷은 열심히 도망다니던 친구가 보고 빵터져서 찍어준 캡쳐

 

티가 많이 나긴 하는데 내가 저기 서 있는데 눈치 못채고 코앞을 지나가는 다른 친구들을 몇 봐서

 

효과가 없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