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서비스 중인 마인크래프트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사가기 전에는 모장에서 서비스했습니다.
2011년즈음에 게임을 처음 접하게 됐었네요. 복돌로 체험해보고 마음에 들어서 정식판을 구매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채광과 제작을 하면서 살아가는 평화로운 게임이지요.
당시에는 전투 관련 컨텐츠가 많이 없었어서 진짜로 평화 그 자체인 게임이었습니다.
물론 크리퍼는 당시에도 여전히 최고의 위협이었구요.
당시 만들었던 집 창고
정리를 열심히 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는 접니다.
같은 월드에서 친구들과 했는데요.
당시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가 유행하고 있어서 친구 중 한명이 마마마 관련으로 많이 만들었길래
가서 스샷을 찍었습니다.
다들 사는 곳이 달라서 카트를 타고 이동했어야 했었어요.
저도 당시에 마마마를 재밌게 보고 있었기 때문에 큐베를 만들었었네요.
또 다른 월드에서는 사이퍼즈를 한창 즐기던 때라서 좋아하는 캐릭터인 로라스를 만들었었어요.
마인크래프트 블럭으로 도트를 찍을 수 있도록 어디에 무슨 블럭을 배치해야 할지 알려주는
툴이 있더라구요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마을 전경입니다.
모장에서 정품 구매 하고나서 기념삼아 찍어뒀던 캡쳐가 아직도 남아있네요.
마인크래프트 스킨을 다운받을 수도 있지만 저는 직접 만드는게 애착이 생겨서 직접 만들었습니다.
옆의 친구는 스킨을 다운받아 왔었어요.
퀄리티 차이가 확 나긴 하네요.
이후 거대한 무언가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크리에이티브 모드를 켜고 만들었던 화이트 베이스입니다.
서바이벌도 크리에이티브도 각각의 재미가 있어서 좋았어요.
직접 만든 로라스 스킨인데요. 이걸 만든 뒤로 지금까지 쭈욱 사용하고 있습니다.
엄청 마음에들어서 계속 쓰고 있네요.
이후로도 가끔씩 대규모 업데이트가 있을 때마다 혼자서/혹은 같이 할 친구가 있는 경우 친구와
새로운 월드에서 신규 컨텐츠를 즐겨보는 편입니다.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 한 번쯤 겪어보면 좋을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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