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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아마 첫 등장했던 그 시기에는 이렇게 긴 라노벨 제목이 흔하지 않았기에
신선한 느낌이었고 애초에 제목 자체가 엄청나게 자극적이라서 접하게 되었던 소설입니다.
이 작품 또한 한 권 한 권 정발될 때마다 구매했던 책입니다.
러브코미디 하렘물인만큼 매력적인 히로인들이 많이 나왔는데요.
저는 그 중에 쿠로네코와 아야세가 제일 좋았습니다.
쿠로네코
아라가키 아야세
어.. 이정도면 내 취향이 그대로 드러났구나 싶은 픽이긴 하네요.
흥미로운 주제와 재밌는 소재거리로 이야기를 잘 끌어나갔고
남주인공인 쿄우스케에게 몰입해서 보고 있었는데
중반에 쿠로네코랑 잘되어서 환호하다가 12권에서 와.. 뭔... 당했네요.
제가 느낀점으로는
민감하고 자극적인 소재로 유입시켜놓고
아예 파격적으로 밀어주던가 아니면 포기하고 다른 결말을 내던가 했어야지
대체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버린 이 결말 어떻게합니까 였습니다.
쿄우스케와 쿠로네코가 불쌍합니다.
그래도 스토리 전개를 재밌게 잘 했고 실제 인기도 많았고
거기에 애니화도 퀄리티 있게 잘 되기도 해서 애니메이션도 재밌게 봤습니다.
여러모로 강렬한 작품이었습니다.
클라리스가 유명해진 내여귀 1기 오프닝도 들어주세요.
노래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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