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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메카벨룸(Mechabellum)

by Sweetley 2024.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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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배틀러 전략 게임 메카벨룸입니다.

 

스팀 출시 시점은 2023년 5월

 

평가는 현 시점 기준 최근/모든 평가가 각각 복합적/매우 긍정적(64%/81%)으로

 

꽤나 복합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평가가 복합적으로 바뀐 이유는 패치 방향성 때문으로 추측되긴 하네요.

 

 

가격은 현 시점 기준 한화 16500원입니다.

 

할인은 초기에는 10~25%정도 진행하다가 최근 들어서는

 

50% 할인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꼭 하고 싶다면 30~35% 최고 가성비를 노리신다면 50% 할인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되어있으나

 

공식 번역이 없는 것 뿐이지 대충 번역기를 돌려서 넣은 한국어는 표기됩니다.

 

 

요런 식으로 번역기 한글화가 되어있습니다 옵션에서 설정해주세요.

 

 

게임은 매 라운드마다 주어지는 보급품을 이용하여

 

적절한 유닛의 해금/구매/배치를 통해서 전략 대결을 하는 게임입니다.

 

대전 모드는

 

봇전, 유저 대전 두가지를 1 vs 1, 2 vs 2 모드로 나눠 지원합니다.

 

원하는대로 설정하여 커스텀 대전을 할 수도 있고

 

퀵매치를 이용한 빠른 대전으로도 진행하여 mmr에 기반한 매치메이킹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아주 오래된 게임은 아니라 적지 않은 업데이트를 꾸준히 해주고 있습니다.

 

신규 유닛도 꾸준히 추가되고

 

 

유닛 스킨도 없다가 출시되었어요.

 

아 지금 스샷에서는 현금으로 구매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인게임 재화로도 구매는 가능한 구조입니다.

 

오른쪽 위에 크레딧 이라는게 보이시나요? 이게 인게임 재화입니다.

 

플레이를 통해서 벌 수도 있고 그냥 시간에 따라서 소량 생산도 되는 편이에요.

 

현금으로 성능에 영향주는 페이투윈 요소는 일단은 없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저는 망령이 신규 유닛으로 추가되었을 때 진입했는데요.

 

이후에 전갈도 추가되었고 추가 카드에서만 뽑을 수 있는 유닛도 추가되었어요.

 

 

이런 애들 말이죠.

 

개인적으로 이 게임에서 맘에 드는게 뭐냐고 묻는다면

 

 

인게임에서 사용할 유닛 성능 개선 4종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는건데요.

 

상대와 동일한 유닛을 사용해도 가져온 기술 리스트에 따라 또 차이가 나서 이런 변수가 좋더라구요.

 

나만의 최적 셋팅을 맛봐라 같은 느낌?

 

물론 게임이 계속 밸런스 패치를 하고 있지만 정석에 가까운 셋팅같은게 나올 수 밖에 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선택지를 준다는 점이 매력적인 것 같아요.

 

왜냐면 제가 이런걸로 정석아닌 셋팅 하는거 너무 좋아하니까요...

 

 

번역기 번역인 부분은 알아서 잘 이해해야 하는 부분은 아쉽긴합니다.

 

유닛명은 스톰콜러로 번역이되어있는데 추가로 주는 카드 옵션에는 폭풍소환사라고 명시된다거나

 

그때그때 다른 번역이 들어간 경우가 종종있어요.

 

하지만 저는 게임 하면서 번역때문에 성능 착각하거나 하는 크리티컬한건 겪어보지 않아서

 

그리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아요.

 

어차피 이미지로 대부분 보여주기도 하구요.

 

 

상성을 잘 활용해서 적과 전투를 벌이면 됩니다.

 

패치로 바뀌는 점이 꽤 많아서 패치때마다 영문 패치노트를 구글 번역기같은거에 돌려서

 

한땀한땀 읽게되는 부분이 빡세긴한데 업데이트가 없는것보다는 백배낫지요?

 

PVP가 싫은 사람은 봇전을 돌려도되고 봇전도 시시하다 싶으면 서바이벌 모드라고

 

특정 라운드를 버텨야하는 모드가 있는데 이것도 손놔버린줄알았는데

 

큰 업데이트에서 슬슬 만져서 적에 특수 유닛 추가하는 등 액션이 있는걸 보니까 버린 컨텐츠는 아닌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컨셉에도 너무 홀려서 이 게임을 하게되었어요.

 

솔직히 로봇 좋아하면 할만합니다.

 

PVP도 PVE도 뭔가 단일유닛 사기치는 경우는 잘 안나오고 효율도 후졌지만

 

개쩌는 유닛으로 다 밟고다니는거 이런거 로망아닙니까? 저는 일단 그래요

 

이거 뽑으면 손핸데 ㅠㅠ 진다 이런때도 기회가 오면

 

아 ㅋㅋ 이건 못참지 하고 달렸다가 패배하기도해요.

 

자잘한 유닛들을 전장 기술로 화끈하게 쓸어버리는 맛도 있고

 

평범하게 대규모 힘싸움 구도가 되면 그것 자체로도 재밌습니다.

 

본인만의 개성이 담긴 유닛 셋팅과 전략으로 개쩌는 로봇대전 한번 하고싶다 싶으면 이 게임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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