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 락 갤럭틱 (Deep Rock Galactic)

친구들과 함께 하려고 구매했던 딥락갤럭틱입니다.

 

딥락이나 딥락갤이라고 줄여 부르기도 하지요.

 

친구들이랑 재밌게 하다가 시간대가 안맞게 되어서 못하게 되어 저로서는 아쉬운 게임입니다.

스팀 출시는 2020년 5월

 

평가는 현 시점 기준 최근/모든 평가 양쪽 다 압도적으로 긍정적(95%/97%)으로 굉장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공식으로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가격은 현 시점 기준 한화로 31000원이며 기존에 25~50% 사이로 할인을 꾸준히 진행해왔으니

 

할인을 노리신다면 대략적으로 범위 안에서 할인이 되겠구나 상정하시면 됩니다.

 

게임을 켜면 늠름한 드워프 4명이 보입니다.

공지를 보여주는 화면, 우측 하단에서 언어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Korean 으로 바꿔줍시다. 실시간으로 언어가 바뀌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는 4종

 

저는 친구들과 파티 플레이를 해서 스카웃만 줄창 했네요.

드릴러

 

시원시원하게 땅파는 클래스

 

있으면 편합니다.

 

근접전도 잘하지요.

 

개인적으로는 탈출할 때 직선으로 길을 뚫어서 만들어주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엔지니어

 

센트리 터렛을 설치해서 안정적인 화망 형성과 지역 방어에 도움을 주고

 

뭣보다 원거리에서 바닥을 설치해 줄 수 있습니다.

 

높은 벽 위에 붙어있는 광석 등을 캐고자 할 때 플랫폼을 설치해주면 거기에 올라가서 채광할 수 있습니다.

거너

 

순수한 전투 클래스

 

강력한 화력이 특징이고 유틸장비로 짚라인이 있습니다.

 

설치형이라 멤버 전원이 이용 할 수 있어서 적절한 위치에 잘 깔아주면 정말 유용합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계층이 나뉜 지형에서 전투가 불가피할 때

 

위아래로 이동하기 쉽게 짚라인이 설치되어있으면 편했어요.

스카웃

 

갈고리를 타고 날아다니면서 채광하기 어려운 위치를 채광하거나

 

넓은 범위를 오랫동안 비춰주는 조명탄을 쏴서 팀의 시야를 확보하는 클래스입니다.

 

솔직히 설명과 능력만 봤을 때는 없어도 되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없으면 너무 답답해서 제가 그냥 전담해서 하게됐습니다.

 

파티원이 많으면 스카웃 하나는 끼우면 꽤 유용합니다.

 

전투 시에는 기동성이 좋아서 누운 아군을 일으키고 다니기 좋습니다.

장비들의 조정도 가능합니다.

 

자원을 지불하고 원하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서

 

같은 클래스여도 누가 어떻게 셋팅했느냐에 따라 조금씩 다른 결과를 보여줍니다.

특히 무기의 경우는 완전히 다른 무기를 장착할 수도 있어서

 

주무기같은 경우는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특성도 있습니다.

 

찍을 수 있는 개수가 꽤 많아서 하나 하나는 별로 체감이 안될지라도

 

여러개를 누적해서 보면 꽤 큰 스펙업이 됩니다.

이렇게 어떤 임무를 할 지 정해서 출발하는 방식입니다.

 

난이도도 조절 가능해요.

 

혼자 하면 드론을 붙여줍니다.

1인칭 슈팅 게임으로 임무 목표를 클리어하는 게임입니다.

 

우측 상단에 목표가 표시됩니다.

광물벌레라는게 종종 보이는데 다 잡아줍시다 광물이 나옵니다.

대략적으로 필요한건 튜토리얼에서 친절하게 가르쳐줍니다.

 

이녀석은 채광한 물건을 회수해주는 뮬이라는 기계입니다.

 

인벤토리의 한도가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불러서 넣어줍시다.

솔로 플레이 시 지원되는 드론입니다.

 

V 누르면 경례도 해줍니다.

 

귀여워요.

안정적인 채광을 방해하는 적들이 꾸준히 공격해옵니다.

 

쉬운 임무는 별로 체감 안되지만 어려운 임무를 할 때마다 강한 화력을 추구하게 될겁니다.

 

더 강한 적들이 물량으로 밀어붙이거든요.

 

혼자 하기보다는 친구와 함께 하기 좋은 게임입니다.

 

협동이 중요한 게임의 공통점이죠.

 

혼자 해도 재미있긴 한데 저는 개인적으로 좀 무섭더라구요.

 

어두운 지하에 혼자 돌아다니는게 너무 분위기적으로 무서워요.

 

함께 할 친구가 있다면 무조건 추천입니다.

 

락앤스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