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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세븐 데이즈 투 다이 (7 Days to Die)

by Sweetley 2021.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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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여서 셉투다 세투다 라고도 불리는 세븐 데이즈 투 다이 입니다.

 

좀비 아포칼립스 배경의 건설/생존 게임이며 유명한 게임을 예시로 들어서 말하면

 

레포데같은 좀비와의 전투 + 마인크래프트같은 블럭 기반 건축에 크래프팅 요소를 섞은 게임입니다.

 

스팀 출시일은 2013년 12월로 꽤 오래 된 게임입니다.

 

스팀 평가는 현 시점 기준 최근/모든 평가 모두 매우 긍정적(94%/87%)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 시점 기준 가격은 한화로 26000원입니다.

 

하지만 꾸준히 66~70% 라는 높은 할인율로 할인을 하고 있기 때문에

 

70% 할인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2팩을 팝니다.

 

두 명 이상 플레이 할 예정이라면 이쪽이 더 저렴하니 할인 시즌을 잘 노려서 구매하면 굉장히 쌉니다.

 

공식 한국어 지원을 합니다.

 

번역은 무리 없이 게임 할 정도로 잘 되어 있습니다.

 

저는 52시간정도 했네요. 아마 더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높은 할인율을 기준으로 보면 만원도 안하는 가격인데

 

저는 만원이면 플레이 타임 10시간만 넘겨도 만족하는데 이렇게 많이 할 수 있어서 좋네요.

 

물론 함께 할 친구가 2명 정도 더 있어서 가능했습니다.

 

친구랑 같이 하니까 재밌네요. 혼자서는 너무 외로운 느낌이라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아래로는 게임을 하면서 겪었던 경험들이니 참고해주세요.

게임 제목에 충실하게 7일마다 블러드 문 이라는 이름으로 좀비 웨이브가 옵니다.

 

저는 뚫렸어요.

사망

음식/물을 꾸준히 섭취해줘야 합니다.

블럭 형식으로 건물을 짓습니다.

탈것이 존재합니다.

 

더 좋은 탈것이 아쉽지만 자전거라도 나오면 정말 땡큐입니다.

처음부터 건물을 짓기에는 자원이 없어서 있는 집을 개조하기로 했습니다.

발코니를 확장해서 농사를 짓고 주변에 울타리를 치고

 

건물의 구멍을 모두 메웠습니다.

 

1층은 벽도 튼튼하게 보강했어요.

미니 바이크를 만들었습니다.

 

더 좋은 탈것이 나올 때마다 편해지는게 체감됩니다.

지붕을 전부 걷어내고 방어에 도움되는 구조로 다시 지었습니다.

 

그런데 점점 좀비들도 강해지고 종류도 다양해져서 더 개선이 필요해보이네요.

 

파밍 중에 좀비곰을 처음으로 봤습니다.

건물은 지지대가 잘 되어있어야 합니다.

 

이런식으로 무너지니까요.

 

이건 의도해서 무너뜨린건데 건물 해체는 이런 식으로 하면 빠르고 편합니다.

 

같이 할 친구가 한 명 이상 있다면 할인 할 때 사서 재밌게 즐길만한 게임입니다.

 

장르가 잘 맞는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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