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드런 오브 몰타 (Children of Morta)

칠드런 오브 몰타 혹은 모르타라고 읽혀지기도 하는 게임입니다.

 

스팀 출시는 2019년 9월

 

장르는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입니다.

 

스토리모드에서 육성 요소가 있기에 로그라이트로 분류할 수도 있습니다.

 

온라인 코옵 이용 가능해졌다는 부분을 메인에 어필해뒀습니다. 좋네요.

 

스팀 평가는 현 시점 기준 최근/모든 평가가 양쪽 다 매우 긍정적(89%/91%)

 

으로 꽤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가격은 현 시점 기준 한화 26000원입니다.

 

기존 할인율이 50%~65%를 찍고 있어서 할인 할 때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인게임 시스템을 추가해주는 DLC가 2종 있고

 

각종 부스팅 효과를 준다거나 신규 캐릭터 및 유물 등의 컨텐츠 또한 무시할 수 없으므로

 

본편 할인 때 DLC를 모두 묶은 컴플리트 에디션 꾸러미를 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공식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한글화는 깔끔하게 적용되어 있습니다.

 

아래는 스팀 페이지의 게임 설명입니다.

설명을 아주 잘 해뒀네요. 저도 구매 전에 이 부분을 유심히 보고 구매했습니다.

메인 화면입니다.

설정이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스토리 모드를 빼놓을 수 없지요.

스토리 모드를 모두 하고 나서 즐길만한 컨텐츠로 들어있는 듯 합니다.

 

스토리 모드를 한창 진행 중인데 꽤 볼륨이 커서 언제 해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투박한 캐릭터 도트 그래픽과

그렇지 않은 디테일한 배경 아트의 조화가 인상깊습니다.

플레이를 반복할 수록 차츰차츰 각종 강화 시스템들이 해금됩니다.

던전에서 긁어모은 재화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저는 이런 육성요소가 너무 좋아요.

 

지금 못 깨는 어려운 곳을 반복하며 얻어지는 경험과 실력에 강화요소가 추가되어

 

성장폭이 엄청 커지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에요. 목적성도 부여해주는 것은 덤

평범하게 wasd 이동 및 인접하게 배치된 스킬 키와 마우스 액션으로 플레이하는 액션게임입니다.

 

비슷한 장르의 게임을 많이 해보신 분들이라면 놀라울정도로 자연스러운 플레이가 됩니다.

캐릭터마다 스킬이 존재하고 액티브, 패시브로 나뉩니다.

 

그 중에 좌측의 가문 보너스는 전체 캐릭터에게 영향을 주며 스킬 레벨이 일정치에 도달할 때마다

 

해금되는 방식입니다. 여러 캐릭터를 플레이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처음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는 한정되어있으나 게임을 진행할 수록 새로운 캐릭터를 맞이하게 됩니다.

 

베르그송 가문의 많은 구성원들을 만나보세요.

던전 중간중간에 미니게임들이 있습니다.

 

딱히 큰 설명 없이도 보자마자 이해할법한 단순한 게임들이 준비되어있네요.

승리하면 큰 보상을 줍니다.

 

이렇게 날먹할 수 있는 미니게임 방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느끼게 됩니다.

보스들을 처음 만나면 패턴 파훼법을 찾다가 죽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그 뒤에 실력과 스펙이 함께 강화되어서 다시 찾아왔을 때

 

승리하는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로그라이트는 이맛에 하는게 아닐까요.

 

같이 할 친구를 못구해서 혼자 하고 있지만 코옵 플레이도 재밌을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할인 기간에 주변에 영업을 많이 해봐야겠네요.

 

도트감성의 액션 로그라이트 게임을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