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게임90 시타델 (CITADELS) 보드게임 시타델 유명한 보드게임으로 알고 있다. 주변 친구들이 아무리 비슷한 취미를 가진 친구들이라지만 이미 이 게임을 많이들 알고 있는 점에 놀라서 물어보니 보드게임방에서 추천받아서/친구가 추천해서/심지어 군대가서 접한 경우도 있었다. 나도 굉장히 좋아해서 친구들끼리 질릴정도로 많이 플레이 했고 구매하여 소장 중이다. 대략적으로 기억나는대로 써보자면 게임 구성품은 주화, 왕관, 건물카드, 직업카드 확장팩이 있긴한데 많이 해보지는 않았기도 해서 제외했다. 플레이 전 셋팅은 캐릭터 카드 더미, 건물 카드 더미를 만들고 각 플레이어는 건물 4장과 금화 2개를 받는다. 그리고 왕관을 받는데 매뉴얼 상으로는 멤버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이 들고 시작하게 되어있지만 멤버 전원이 동갑일수도 있기 때문에 공평하게 .. 2021. 8. 1.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Age of Empire 2) 첫 만남은 초등학교 5학년 처음으로 윈도우가 깔린 삼성 매직스테이션 컴퓨터를 샀는데 게임 폴더에 립버전으로 깔려있던 게임. 처음 접하고 너무 재미있어서 공략집도 사서 읽으면서 열정적으로 했었다. 피시방에 가서 MSN 게이밍 존에 들어가서 멀티 플레이를 즐기기도 했다. 어릴 때 사둔 공략집 사진이다. 완전 추억의 물건. 이미 공략집이 있음에도 새로운 책에는 또 새로운 전략전술이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에 한 푼 두 푼 용돈을 모아서 두 블럭 떨어진 서점에 가서 사오던 기억이 생생하다. 전략시뮬레이션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하며 멀티플레이도 자주 했고 부를 때는 줄여서 에이지2 에오엠2 으로 불렀던 것 같다. 그랬던 게임을 2010년대에 HD 에디션을 스팀으로 구매해서 다시 체험해봤었고 지금 시점에는 HD .. 2021. 7. 31. 리듬 게임 어릴 적 친구들과 오락실에 가면 당시 주류였던 대전격투 게임을 잘 하지 못해서 항상 겉돌곤 했었는데 혼자서 즐길만한 무언가가 없을까 하고 찾다가 접한게 아케이드 리듬 게임이다. 경쟁 없이 혼자서 재밌게 즐길만해서 이것저것 해봤었다. 첫 번째는 팝픈뮤직 주변 친구들이 하는 걸 보고 두들기는 맛이 있을 것 같아서 해봤었다. 비시바시랑 비슷한 느낌으로 두들기곤 했었는데 대충 요렇게 내려오는 노트들에 맞춰서 눌러주는 게임이었다. 당시 계정 프로필 마지막 플레이가 14년 7월로 찍힌 걸 보면 캡쳐 시기를 알 수 있다. 두 번째는 리플렉 비트 내려오는 노트에 맞춰서 액정 터치를 하는 방식의 게임이다. 다한증이 심했던 나는 오래 플레이 할 수 없었다는 점이 안타까웠다. 당시 프로필 캡쳐 세 번째는 사운드 볼텍스 위 .. 2021. 7. 30. 뱅! (BANG!) 보드게임 뱅! 처음 만난건 보드게임카페 한 번 맛본 후 완전히 빠져서 주변 사람들도 사고 나도 2010년에 구매했다. 당시 재고가 없어서였던가 판매를 안해서 영문판에 한글 번역을 붙여둔 중고를 구매했다. 직거래로 가져올 때의 설렘이 잊혀지지 않는다. 아직 보유중이다. 위는 직접 찍은 사진 한글판은 이렇던데 아쉽긴 하다. 대충 룰의 큰 부분만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직업 구성은 보안관/부관/배신자/무법자 직업 별 승리 조건은 보안관 : 자신과 부관외의 모두를 죽이면 승리 부관 : 보안관이 이기면 승리 배신자 : 보안관과 자신만 남긴 후 1:1로 보안관을 죽이면 승리 무법자 : 보안관을 죽이면 승리 이중에 눈여겨보아야할건 배신자. 배신자는 무법자가 보안관을 잡지 못하게 하는 부관같은 역할을 해야하면서도 마지막엔.. 2021. 7. 29.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다음 반응형